소피아 맘
생신상 받으신 어르신 행복해 보였어요. 본문
임오동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협의회에서 독거노인 생신상 차리기를 매달 네째 주 토요일에 봉사하신다.
전화 드렸을때 사양하시던 때와 달리 참으로 좋아하셨고, 친구분들과 함께 한 시간들을 마냥 행복해 하셨다.
연신 이거 미안해서 어째? 내가 받아도 될 상인가 하시며 겸연쩍어 하셨는데 보는 우리도 행복했습니다.
점심을 다드시고 담소 나누시고, 마무리 까지 해주시고, 친구분들을 모셔오고 모셔다 드리기 까지 하셨는데 참으로 고생많으신 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회원들이 자기가 잘하는 음식을 맡아서 정성껏 요리하고, 모든 준비를 해오셨다.
떡케익에 잡채, 나물, 전, 미역국, 밥, 조기, 접시에 컵, 기타 필요한 것들 ...
임오동 부녀회장님의 어르신 생신 축하인사까지
협의회 분들도 어르신들 웃기는 우스개 소리까지 해가며 분위기를 띠우고, 쥬스로 잔을 채워 축하말씀 ㅎㅎ
노래하신다더니 제가 못보고 나와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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