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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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회안된다고 실망하는 아들
자대배치후에 면회 된다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날짜 정하라고 해서 12일로 정하고 기다렸는데
그저께 전화와서
신병은 면회가 안된다고 하면서 목소리가 축늘어져
실망해 하는 그림이 그려집디다.
반면에 전 잘되었구나 싶어 속으로 좋아서 야호~라고 했지요.
내색은 못하고 섭섭해서 어떡하니?
뭐 필요한거 부쳐줄까?
목욕바구니만 보내달라고 하네요.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년초라 바쁜일정도 있고 어떡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하느님이 맘을 헤아리시고 이렇게 ㅎㅎ
난 참 나쁜엄마다 ㅠㅠ
아들 나중에 시간내서 꼭갈께
-록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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