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맘
오늘은 문화재 답사 날. 군위 제2석굴암 본문
아침에 8:20분에 집에서 나서서
시청에 도착하니 아무도 안보였다.
해뜨락공원에서 서성이다가 멀리 보이는 분.
잽싸게 달려가 인사를 나누고 조금 늦게 도착한 회장님과 더 늦은 방선생님.
고기 삶아서 늦었다니 봐줘야지 ㅎㅎ
일단 출발해서 군위의 제2석굴암으로 향했다.
방샘은 바깥분과 두분이서 주말부부라고 같이 탑승 따로 오시고,
우리 일행은 여섯명. 소피아까지 하면 일곱명이다.
농협에서 커피를 사서 마시면서 옥계쪽으로 향했다.
네비가 잘 가르쳐줘도 옆에 앉은 조수의 말을 듣다가 다시 유턴해서 돌아오는 걸 몇번씩이나 하고ㅋㅋ
여자는 군에 안가서 그럴 수도 있다고 봐준다. ㅎ
시청 해뜨락 공원 의자에서
돌로 만든 책을 한 권 가져가란다. 피노키오 아저씨가 ㅎㅎ. 무거워서 못가져간다고 ㅋㅋ
제2석굴암 이정표를 보고 들어서서 내려서 들어가면서 본 전경.
올라가서 볼 수는 없었지만 멀리서 보았다.
이 곳은 처음이다. 다른 샘들은 이미 답사했던 곳이었는데 나를 위해 한 번 더 보았다.
칠성각에 올라
구경 다 하고 나서 소피아는 신났지요.
설명은 안내표지판으로 대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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