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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사대

평생학습축제

데레사짱 2010. 10. 13. 15:18

 

평생교육사 과목을 공부하다보니 관심분야라 주일에 미사 마친 후에 나서서 대구 동촌으로 향했다.

 주차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식당에 들어가 점심을 먹고 주차해 두고 부교를 건너 행사장으로 go ~ go 

 

 

 어른 키에 맞추어 놓아서 우리 공주님 제대로  천사가 못되었네요

 아이들 관심사는 동물

분명히 할머니와 두고 왔는데 아니 딸이 동물우리 앞에 있다.

있으라고 한 자리에 갔더니 엄마가 없어져서 찾느라 구경도 제대로 못했다.

전화가 꺼져 있어 통화도 안되고 정말 난감했는데 시간이 경과해서 전화가 왔다.

엄마가 쉰목소리로 정해 잃어버렸다며 울먹였다.

내가 데리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다며 약속해서 만났다.

엄마도 너무 정신없이 쫓아다니다 보니 주위 사람이 유아 신고 센터에 데리고 가서 전화충전하고 방송했는데 못들었냐고 너무 시끄러워 방송소리 들리지 않았다.

찾아서 잘되었다고 애 잃어버리면 어떻게 집에 갈지 앞이 캄캄했단다.

 얼굴에 그림이 그리고 싶어서 줄섰다가 차례가 되어 예쁘게 그려달라고 부탁

 

 

 

 

 구미평생교육원을 보니 반가운 마음에 한컷

 공주님 얼마나 관심이 많고 다니자고 하는지 다리가 아팠다.

 부교를 건너려니 줄이 얼마나 긴지 한참을 기다렸다가 건넜다.

핫도그를 사먹기 위해 기다리고 애 둘에 엄마까지 데리고 다니니  힘들었다.

집에서 스트레스 받아 힘든 엄마 바람쐬 주려고 같이 나왔다가 오히려 더 힘들게 한결과가 ...

각 지역마다  평생교육사례나 실제 교육하고 있는 분야를 전시해 놓고 참여하게 하고 있는데 오후에 갔기에 준비해온 재료가 한정되어 해 볼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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