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자원봉사 테마교실 1회

 1시 50분 까지 오라고 했는데 청소해놓고 일찍 갔다. 1등 출석

 오늘은 첫번째 시간으로 재활용품을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편

다용도 꽂이 기술교육       강사 김현주. 공예사랑방 대표

 재료를 받았다. 동그라미 대로 자르는데 팔이 아팠다.

 목공풀을 칠해서 자른 원판에 붙이고

 

 겉에 목공풀을 칠해서 종이죽이 잘 붙게 해 놓는다.

 휴지를 뜯어서 물에 불린다.

 

 풀은 휴지를 꼭 짜서 담아 놓는다.

 

 밀풀을 짜놓은 죽에 섞어 버무린다.

 

 여섯명이서 나누어 각자 좋아하는 색을 섞어 놓는다.

 난 꽃분홍 소피아가 좋아하니까 ㅎㅎ

 솜씨가 없다보니 해놓고도 맘에 안들었다. 비교가 된다. 남들보다 잘하는게 없네 ㅠ

다들 열심히 만들었다. 두어시간 가까이 동심으로 돌아갔다. 재미있었다.

남은 죽은 소피아를 위해서 싸들고 왔다. 사촌동생이랑 얼마나 재미있게 갖고 노는지 가지고 오길 참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