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역사관

자원봉사자 간담회

데레사짱 2012. 2. 16. 18:19

 

 소피아가 방학이라 데리고 갔다. 지루했던지 몸을 뒤틀고 과자 부스러기 흘리고 난감했다.

 언젠부턴가 사진찍자면 고개를 숙인다. 예쁜모습 담아야지

 조물락 조물락 참 잘한다. 이런 곳엘 언제 델고 와봤어야지 ㅎㅎ

엄마 봉사한 덕에 딸이 호강하네.

 

 

 작품을 완성하고 짠 어때요.

 구우니까 확 줄어 있었다. 그래도 내가 만든 작품이라 식탁위에서 귤이나 과일을 담고 있다.

이 날 소피아는 열심히 작품을 만들었다.

구워서 받았는데 소피아건 없어서 울고 난리였다.

"내가 얼마나 열심히 만들었는데 왜 내건 안주는거야"라며 데굴데굴 달래느라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