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생산성본부 교육에 가다

데레사짱 2011. 11. 24. 23:30

생산성본부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남편이 교육을 신청해 놓고

회사에 일이 많아져서 못가게 되었다고 참석해서 교육 잘 받고 자료를 챙겨 달라고 해서...

임무가 주어져서 졸지 않고 열심히 메모해 가며 강의를 잘 들었다.

회사의 내년도 교육계획을 수립하는데 생산성본부를 이용해 달라는 취지의 교육이었다.

 각 회사의 인사담당 하는 분들이 대부분 온것 같았다.

세시부터 여섯시까지 강의를 듣고 나니 배가 고팠다. 바로 갈려다가 식당으로 가게 되었다.

 나오다가 현관에 있어서 찍었는데 안보이네 ㅠ

 식당에서 바로 앞에 앉은 분. 어디서 봤을까? 안면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페이스북을 뒤적이다 보니

페북친구였다. 세상 참으로 좁다.

 해물찜과 해물탕 옆테이블과 반 반

저녁을 맛있게 먹고 구미로 출발해서 오게 되었다.

우리 소피아 "엄마 왜이렇게 늦었어.

엄마 보고싶었어. 사랑해" 하며 안긴다. 이게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