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소피아

10/28 구미유치원 교육현장

데레사짱 2011. 11. 6. 22:30

 유치원에 제일 먼저 도착해서 앉아 있으니 소피아가 들어왔다.

엄마가 유치원에 오는게 좋은가보다.

연신 뒤를 돌아보면서 웃고 장난친다.

 

 

 드디어 영어학습시간 엄마랑 함께 하는 시간이 행복하다고 한다.

 

 애기짓도 하고 애기 목소리로 흉내도 내고 갈수록 어리광을 부린다.

 선생님 도와 준다고 손들고 나가고 ㅋㅋ

 

 코엔코 수업은 사진이 흔들려서 올릴만한게 없다. 음악수업이라고 시끌시끌 그래도 마냥 즐겁다.

 

 담임선생님의 동화이야기 귀쫑긋 쏙~~빠졌다.

 만들기 시간 예쁜 거울 만들기 다른 친구와 비교가 되는지 난 왜 못만들까 하면서 열심히 작업중이다.

 

우리 소피아 유치원에서 잘 놀아요. 하지만 울보공주 외모에 관해서 한마디만 해도 울어버린다.

뚱뚱하다, 못생겼다, 배 나왔다 등 오늘도 아빠의 배좀 넣어라 했다고 우앙~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