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모니터활동

8월11일 참사랑 무료급식봉사

데레사짱 2011. 8. 28. 22:42

 9시 까지 오라고 해서 갔더니 일등이었다.

쌀씻어놓고, 호박씻고, 미역불리고, 준비하는 중에 한명, 두명 들어왔다.

참사랑회장님은 매일 이 일을 하니 얼마나 힘드실까?

 얼굴에 땀이 범벅이 되어도 즐거운 일이었다.

 

 

 

 

 돼지고기 주물럭이 완성되었다.

 

 식판에 반찬을 들어놓는데 어떤데는 작고, 좀 더 많고 담는것도 제 각각이었다.

 

 

어르신들이 식사하기 전까지는 흥을 돋구는 시간이었고, 봉사자가 달리 있었다.

노래하고, 넌센스퀴즈도 하면서 어르신이 좋아하는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11시가 넘어서 배식이 되었다.

다 드신후에 설거지까지 한 후에 봉사자들이 남은 음식으로 점심을 먹게된다.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 나간터라 배가 고파서 꿀맛이었다.

땀흘리고 난 후의 식사는 보약이라고 느껴진다.

 

사진은 임애경회장님거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