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해설양성(3)
최부자 고택 방문
데레사짱
2010. 11. 10. 00:39
최부자고택 방문
담당하고 계신 해설사님 왈
서울에 가서 경주에서 왔다고 하니 양반마을에 사시네요 해서 기분이 좋았다고 함.
북으로는 양동마을 남으로는 최부자댁이 대표적이라 경주전체가 양반마을로 칭해졌다고 ...
교촌 최부자댁을 설명하자면
첫째. 200년 전 후 영남1등 부자라고 한다. 밀양 손씨도 아주 큰부자였는데 재물조사 비교해보니 최부자댁이 감나무가 1그루 더 많았다고 한다.
둘째. 12대 동안 내려온 부자다. 부자 3대 가기 어렵다고 하는데 다들 와~~
300~500년 오랜역사 동안 내려온 부자는 세계적으로 없다고 함.
세째. 별칭이 9대 진사. 12대에서 만석꾼의 막을 내렸다고 하였다.
네째. 독립운동에 기여, 독립자금을 댔다고 하는데 일제화폐로 만원 현 160억 정도 된다고 나라 없이는 부자 없다고 위험과 고충이 따랐지만 주위에서 도와 주었다고...평소에 많이 베풀어서
훈장도 사양하고 겸손하였는데 손자대에서 훈장받고 유공자 대우 받음.
부자가 된 배경 1대는 임란후 무과 급제하여 병조참판을 지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