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사짱
2009. 6. 15. 14:43
미양샘이 아침에 갑자기 옥성가자고 전화가 왔다.
둘이만 가면 재미가 없다나? 나이들면 남편과 둘이서 어딜 가는게 부담스러운가 보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애가 없으면 재미없다 .
사실 애들이 커니까 따라 다니려 하지 않고 ...

소피아 사진만 거의 찍은 것 같다. 오늘의 주인공은 소피아 ! !




소피아만 데리고 나가면 심심하지 않다. 재롱이 넘치고 얼마나 말을 재치있게 하는지...
늦게 얻은 딸이라...팔불출이라도 상관없다. 세상사는 재미가 솔솔 ~~
2009. 4. 5 식목일에